선이네 이야기!

마술은 상상 그리고 꿈 마술사는 관객에게 상상의 열매를 물어다 주는 한마리의 새.. 더일루전의 가장 큰 매력을 꼽는다고 하면 이은결 마술사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한회, 두회 시간이 흐르다 보니 나도 이젠 제법 은결 마술사의 무대를 접해본 관객이 되었..

상상은 꿈을 꾸게 만들고, 그 꿈은 현실이 되는것 상상, 꿈, 현실 꿈꾸는 자에게 그 경계는 무의미 한것.. 아무리 생각해도 환상동화는 작품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두번째로 찾아간 환상동화 공연장.. 이벤엔 전쟁광대분이랑 마리가 캐스팅이 달라지고 나머지는 처음봤던분들과 똑같은 캐..

어라? 수원투어? 강원도도 간사람인데 수원이라고 못갈일 있겠어 ㅋㅋㅋㅋ 구지 핑게를 대며 말하자면 경기 아트플러스 회원은 할일이 많이 되었고, 난 또 수원에 있었고 .. 이런 저런 이유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이번은 그냥 내가 보고 싶어서 시간을 만들어서 찾아갔었다. 열번이건 백..

환상동화 정말 제목이 너무나 잘어울리는 연극이다. 전쟁과 예술과 사랑 광대들이 들려주는 눈먼 마리와 귀먹은 한스의 아름답고 슬픈 환상동화 같은 사랑이야기.. 전쟁은 한스와 마리에게 이별을 가져다 주었지만 생각해보면 전쟁이 아니었다면 한스와 마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

아.. 난 왜 가끔 이리 감성적이나 몰라 ㅋ 그냥 별거 아니었다. 여느때처럼 현우 마술사님이 올린 글하나.. 현우 마술사님은 자신의 소식, 생각들을 많은 사람들과 굉장히 공유를 잘하시는 분이란거 알사람은 다 안다.. 쭉 읽다가 마지막 구절(?)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 정도로 찡해..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이 이랬다지 지랄하고 자빠졌네! 내 블러그를 봐도 알겠지만 난 왠만해선 욕을 하지 않는다. 착한사람 그딴건 모르겠고 욕의 필요성을 이해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근데 가끔은 진짜 욕이 저절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걸 말이라고 짖어 대는건지 잘도 짖..

원주, 강원도 원주시가 아니던가? 내가 아무리 현우 마술사님을 좋아하고,마술을 좋아하지만 강원도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티켓 오픈은 일찌감치 했으므로 그냥 그렇구나 생각하고 잠시 잊어 버렸던거 같다. 나라고 마술사님의 모든 스케줄을 외고 다니는건 아니라고;; 공교롭게도 ..

예전에 봉쌤이 나한테 그런말 한적있다. 마술을 한기지라도 대중앞에서 할 줄 안다면 그것 역시 마술사라고.. 난 첨에는 나 위로한다고 그냥 한말인줄 알았다. 근데 이제 시간이 지나고 나도 나름 시각의 변화가 생기다보니 그말이 정말 정답인거 같다. 물론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

나란 녀석.. 널 대체 누가 말리니? 원래 투어공연을 굉장히 좋아하기는 했지만 인천공연은 말그대로 갑자기 가고 싶어 졌었다. 그래서 3일전쯤인가? 자리 있음 가고 없음 말고 ~ 이러면서 인터파크에 들어갔더니 의외로 굉장히 좋은자리가 있었다. 어머~ 이건 가야하는거야~ ㅋㅋㅋㅋ 이리..

같은 공연 다른 느낌! 대공연장의 아니러니함, 조명과 마술이란... 어머나? 셜록홈즈2도 지방공연이 다가왔어요! 난 말로만이 아니라 현우 마술사님의 정말 단골 손님 아니겠는가 사실 가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한거지 거리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창원공연은 muk와 일정이 겹쳤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