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네 이야기!

인터파크 하트박스에 내마음의 슈퍼맨이 떳길래, 얼른 얼른 예매를 하고 슈퍼맨 공연장을 다시 찾았다. 블루 하트도 엄연히 따지면 포인트 개념이니 난 초대인데 초대가 아닌것이다 으흠? 자리 최악 ㅋㅋㅋㅋ 한사람이라고 비교적 앞자리를 주신 티켓부스 언냐들 이었지만 F열1번은 .. 역..

내가 이런 후기를 쓸날이 올줄은.. ^^; 장안의 화제 서울예술단의 공연 인기 짱 많은 멋진 배우님들... 과는 별게로 나는 공연보기를 미친듯이 좋아하는 일인일뿐이고~ 그런 내가 서예단 공연을 만난건 크게 무리도 아니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연한 기회에 관람한 푸른눈의 박연이..

보고 싶으면 보러가는거지 그게 어디서든 몇번 봤던지 그게 무슨 상관이래 요몇년 사이에 거의.. 주기적으로 마술사님 무대를 봐왔던거 같다. 그 옛날 처음 만난 무대가 최현우 마술사님의 무대이긴 하지만, 정말로 내스스로 공연장을 찾은 후로는 쭉~~ 찾아왔기 때문이다. 최현우 마술사..

거두 절미 프레스콜이라는 자리가 그렇듯, 외부에서는 어떡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왠만한 마니아들 사이에서 프레스콜은 그닥 와! 하며 기대하는 자리는 아닌거 같다. 그래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호진오빠의 연극 내마음의 슈퍼맨이기에 기꺼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제는 카메라..

나 요사이 간과하고 있었던게 있다. 연극보고 후기를 안쓰고 있었단거 ㅋㅋㅋㅋ 뭐 나라고 후기를 매번 쓰는건 아니지만 시간 지나고 보면 다름 아닌 나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되는게 후기라서 없는 글솜씨나마 몇자 끄적끄적 거리기 시작한것도 벌써 몇년째인지.. ㅋ 일요일 충무..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내게 류수영이란 어떤 의미인지 .. 티비 안보고, 연예인 싫어하는 나에게 몇안되게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류수영이다. 류수영 그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2년만인가 3년만인가 팬미팅을 하게 되었다. 날보고 우리가 그동안 왜 팬미팅을 못했..

이젠 그려러니 하는거죠 그런거죠? 제주도 라니 ㅋㅋㅋㅋㅋ 이모든게 우연의 연속이었다. 그래, 내 비행기표 날짜, 출장, 내 휴일 .. 그러나 무엇보다 '내가 보고 싶어하는 마음' 이 있었기에 제주도 아름다운 섬에서 최현우 마술사님을 만날 수 있었다. 우연이 아무리 많아도 내가 공연장..

전날 서울에서 실컷 공연보고 가만히 앉아 있노라니, 왠지 무언가 꼭 하나 빠진 기분이 들었다. 분명 예술의 전당 전시회들도 멋졌고, 국립단의 숙영낭자전도 눈물 펑펑 쏟아가며 잘봤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99도의 기분이랄까? 뒤척 뒤척 거리다가 22일 아침 눈뜨자 말자 "에라이 ..

내가 참 바쁘긴 어지간히 바빳나보다. 1월에 본 후기를 이제야 쓰고 있으니 ㅠㅠ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 후기도 사실 관심과 애정이 없다면 쓰기힘들고, 꾸준히 쓰기는 더 힘들다는거 ~ 아무튼 전주의 기억을 끄집어 내 볼까? 1월 프로젝트의 한가운데 시점에서, 공연이고 뭐고 잠자는..

아주 추운날 펼처진 뜻밖의 따뜻한 공연, 왠지 현우 마술사님의 관객이라서 행복해진 금요일.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 김천이라니.. 바로 다음주 그 특별하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크리스마스날에 바로 옆동내인 대구에서 공연이 있기에 대구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뜻밖에 김천공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