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사건 많았던 후기를 다시써볼까한다.
이곳은 내개인블러그지 신문이 아니란거 알까나 몰라..
꽤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 잇츠유 공연장
1월달은 일단 호진오빠가 잇츠유 공연을 잠시 쉬었기에
그리고 말에는 일이 많았었기에 한번도 못찾았던거 같다;;
많이 본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난 꾸준히 보는 관객이니까 말이다.
공연장에 도착을 하고..
캐스팅과 달라서 약간 놀래긴 했지만 이날은 내가 좋아하는 캐스팅이었다.
잇츠유의 여러배우님들이 다들 참 좋으신 분들이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캐스팅이 있는건 사실이니까 말이다.
장하영배우님의 한성미는 정말 최고다.
그 연기자로써 포스때문에 말한번 못걸어 봤지만... 무대위에서 만큼은 정말 최고!!
아니.. 최기원배우님 ?!
잇츠유 끝난걸로 알고 있었는데 무대에서 볼수 있어서 내심 반가웠다.
여러 빌리들이 있지만 기원배우님의 빌리만큼 맘에드는 빌리는 드물기 때문이다.
우리의 호진고봉씨는 여전히 참 근사했다. ㅋㅋ
잇츠유에는 고봉씨의 피아노 연주씬이 있는데..
난 그만큼 잇츠유를 보고, 그만큼 연주를 들었는데도
새삼 고봉씨의 피아노 연주에 떨려왔다.
그도 그럴것이.. 피아노 연주가 평소에 2배쯤 되어 보였기 때문이다.
나중에 호진오빠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요즘은 피아노를 길게 치려고 한다고 말해주었다.
피아노치는 남자 김호진 배우..
난 우리 호진오빠가 그렇게 멋진지 새삼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
진짜 가면갈수록 느끼는것이
여러 관객들의 반응도 그렇고, 내가 보게 되는 것도 그렇고
김호진이란 배우가 꽤 많이 괜찮은 배우구나 하는걸 느낀다.
외모적으로도 정말 훈훈한 훈남이고,
배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연기도 배우 김호진만의 색이 뚜렸하다!!
그리고.. 호진오빠는 사람하나도 정말 진국이다 ㅠㅠ...
내가 저런 사람을 발견하고, 지끔껏 이렇게 이어왔다는것이 새삼 뿌듯한 날이었다.
1회 공연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짧게나마 내게 늘 인사해주는 호진오빠...
정말이지 내가 이런 분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말이다.
물론, 배우 김호진으로써.. 그리고 우리 호진오빠로써 말이다. ^^
참 ..이런저런 사건이 있긴했지만,
잇츠유 이번관람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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