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진&은주 언니와 함께 관람해서 더 좋았던 웰컴투 마이월드
기획사의 횡포는 어이가 상실이었지만..
난 그래도 박배우님 하나만 보고 간다.
최근 일어난 약간의 횡포에 의해서 약간 충격적이었지만..
그래도 예매를 해두고 찾아간 박배우님의 공연장..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은진,은주언니와 함께 관람을 하였다.
2시공연에 a열 1,2,3번이 다 차긴 처음이었을거다.
조금 미적미적한 기분으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오늘도 공연중간중간의 퍼포먼스는 내게 해주었다.
자칫 익숙해질까봐 겁도 났지만..
난 그래도 항상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는 팬이니까 말이다. ㅎㅎ
남형사의 복근 퍼래이드후 자다께서 후다닥 도망갈때...
팬이 있을땐 남형사님은 그쪽으로 살짝이 왔다 간다.
아니.. 근데 이분 갈수록 막 와락 안아주시네? .. 나야 좋지만서도 ㅋㅋㅋㅋ
심지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가 박배우님때문에 약간 설레일 정도였다.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 박배우님은 내게 참으로 잘해주시는거 같다.
그래서 항상 더 고맙고.. 항상 더 응원해드리고 싶은 박영필 배우님이다.
정말 남같지 않은... 박영필 배우님.. ^^
웰컴투 마이월드..
이젠 진짜 보고 싶어도 티켓이 그모양이니 난 어찌 보러 가란 말이냐..
기획사가 너무너무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틈틈히 표를 구해서 가야겠다.
귀여운 남형사님 응원하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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