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유명인사 된 은선양..
완전 사랑하게 된 키스앤메이크업 공연~
나 이제 어떻해..
키스앤 메이크업 공연장..
배우님들 무서워서 못가겠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나 .. 정말 너무나 사랑하는 공연이기에
난 누가 뭐라고 해도 .. 간다!!
처음에는 그냥 천석배우님이 나와서 그분 보러건데..
갈수록 공연이 좋아지고..
이제는 오식배우님,도신배우님,해미 배우님.. 정말 어느분 하나 안좋은 배우님이 없게 되었다.
왜냐면....
그분들이 내게 먼저 손내밀어 주셨기 때문이다.
아.. 천석배우님이 내게 먼저 손내밀어 준 배우라서 그런지..
이분 공연장에서 만난 배우님들은 다 먼저 손내밀어 주시네~
이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아무도 모를것이다.
이날은 수정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갔다.
수정이에게도 천석배우님과 키스앤메이크업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서 좀 일찍 올라오라고 했었다.
정말 좋은 초이스 였다.
수정이도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다.
사실 참 미안한게 .. 이날은 6시 다른 공연을 보기전에.. 살짝 보고가자는 생각으로 공연장에 갔었는데
너무도 큰 감동을 받게 된것이다.
커튼콜때.. 피크였다 역시..
도신배우님.. 갑자기 나를 무대로 일으켜 세우셔서 사진을 찍자고 하신다.
해미배우님.. 갑자기 내게 와서 내머리를 잡고는 얼굴을 머리에 대더니 뽀뽀하는 소리를 내신다.
나 기절하는 줄 알았어~
내가 공연을 사랑해 줘서 좋다는 뭐 그런의미?
천석배우님.. 역시나 그 샤방한 미소와 사랑을 날려주시네 ~ 그리고 천석배우님과의 그 특유의 하이파이브..
나 무슨.. 왜케 이쁨 받는거니?
아니 진짜 ..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배우들에게 관심받고 사랑받는 다는 느낌..
내가 좋아서 가는건데..
내가 그분들 볼 수 있어서 행복한데...
(희원배우님의 레터 공연.. 나 정말 수도 없이 봤다.. 한... 30번?? 서울,부산,구미,안산,울산... 전국으로..
그땐.. 그냥 그게 당연한거인줄 알았다. 그냥 볼 수있다는게 좋았을뿐..
희원배우님 역시 감사하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느끼고.. 그때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처럼 가족같은 사이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건 희원배우님 혼자의 어떤 행동이지 다른 배우님들의 뭔가는 아니었다.. 아, 영필오빠빼고..^^;;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어쩜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키스앤 메이크업 공연은 달랐다.
오식배우님...도신배우님..
해미 배우님.. 천석배우님..
심지어 공연장 티켓부스 언니들까지..
난 정말이지 이렇게 행복한 관객이 될 수 있다는게 좋을 뿐이다.
정말...
이제는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공연 키스앤 메이크업~
사랑하는 연인이건, 친구건, 가족이건..
손붙잡고 키스앤메이크업 공연보러 가세요
그 참을 수 없는 매력에 빠짐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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