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이야기~*

자꾸 기억이난다.

선이래요 2009. 2. 5. 17:43

잘한거 같다.

이성진 그의 생파에 다녀온일 말이다.

 

사실 ..

시작전까지 집에 갈까말까,

차라리 다른데 갈까 말까 얼마나 고민 많이 했던가?

 

지금은..

너무도 행복한 추억이 남았으니 ..

이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겠는가 말이다.

 

전에.. 수영씨보러 못가서 사실 난 .. 후회아닌 후회를 했었지.

허나, 수영씨 보는건 사실 무리 아닌 무리였지.

 

뭐.. 원론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우리 리다~씨와 내가 인연이 있던거 .. 그런거 아닐까 ?

 

아직 눈 감으면 리다~씨와의 즐거운 시간이 생생하고,

저.. 부끄런 동영상과 사진이 정말 생생하게 전하고 있지 않은가?

리다~씨와의 행복한 추억을 말이다.

 

정말 .. 기회였다 어쩌면..

우리의 리다~씨를 그렇게 가까이 볼 수 있는기회,

우리의 리다~씨와 그렇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기회.

 

이건 뭐..

다른 사람 빼빼로 게임할땐 그저 덤덤히 게임했었는데,

나는.. 우리의 리다~씨 날 덥썩 부여잡고 ,

나도 얼떨결에 리다~씨를 덥썩 부여잡았고,

이거 뭐하는건지 ㅋㅋㅋ

한데 우습게도 이 모든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웠다는 것이다.

 

아.. 우리 리다~씨 너무 괜찮은 사람인거 같다.

 

자꾸 생각나고,

자꾸 웃음이 나온다.

 

분명 좋은 추억.

분명 잊을 수 없는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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