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첫 벵기를 탓다.
좀 오래전에 꿈을 꾼적이 있었다.
비행기를 타는 꿈....
역시 그대로 이루어 졌네.. ㅎㅎ
스카이 패스가 있는 관계상 ~
대한항공을 이용하였는데..
어쩜... 언니들이 다 그렇게 이뻐~
무슨 연애인인줄 알았네~ 거기다 영어는 ~ ^^;
그건 둘쩨치고.
비행기..
진짜 딥따~~ 크고 시끄럽다.
긴장 바짝하고 있던 비행기 이륙..
사실 별거 아니었다.
다만.. 비행기가 이륙하고나서, 방향틀때는 어질어질~
비행기 위에서 보는 풍경..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풍경이다.
안개자욱한 산, 점만한 자동차,
초미니 미니어처 같은 집들, 작대기 같은 길들,
그리고.... 한폭의 붓터치 같은 지평선....
빛나는 바다위를 나를때 그 기분이란..
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다만,
공해로 인한...
스모그가 구름과 같이 층을 이루더라.. ㅠ.ㅠ
무지 비싸지 비행기..
그치만..
서울 - 포항 이나 서울 - 부산 이런데는 타 볼만 한거 같다.
5시간반이나 걸릴것을 50분만에 오가는 그런매력..
더구나... 그 하늘위에서의 풍경...
정말이지 프레지스트 석이 아니어도,
이코노미도 괜찮더라. -_- 휴~
또 언제 탈 수 있을까?
글쎄~ 과연 .. ㅎㅎ
우리님과 짧지만 행복한 만남..
다만.. 그 오므토는 너무 매웠다 ;;
그리고 그 숙소는 너무 최악이었다..
그리고 비행기 여행..
행복한 집 방문..
내겐 너무 소중한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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