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이 이랬다지
지랄하고 자빠졌네!
내 블러그를 봐도 알겠지만 난 왠만해선 욕을 하지 않는다.
착한사람 그딴건 모르겠고 욕의 필요성을 이해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근데 가끔은 진짜 욕이 저절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걸 말이라고 짖어 대는건지 잘도 짖는다.
사람이 제일 지랄 맞은게 뭐냐면
믿었던 사람이랑 틀어지는 경우이다.
그건 남보다 더 못한사이,
남도 내편도 적도 아닌 사이가 되버린다.
진작에 털어 냈어야 하는데..그래도 그래도 했더니 결국은..
1인지 2인지 구분도 못하는 사람에게 내가 무얼 그리 바랬던건지..
좋게 보면 좋게 되기도 하지만
너무 좋게만 보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한가지는 다행이네..
이시점에서 심기불편하고 화나고 하는것은
그나마 아직은 무엇가가 남아 있기때문아닌가.
정말로 가치 없다면 고민따윈 왜하나?
완전 헛된 일은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남보다 더 못한 사이임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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