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이야기~*

2012.12.10

선이래요 2012. 12. 10. 20:31

초딩에게 말했다.

아놔, 나 현우마술사님이 왜이렇게 좋냐?

 

초딩이 처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뭘또 새삼스럽게 그러냐,

너 최현우 팬인거 세상이 다 알거든?

 

순간 빵터짐ㅋㅋ

뭘 세상이 다안단거냐 ㅋㅋㅋ

 

그래, 시크한 초딩군의 말처럼

마술사님 십수번도 더 봤구,

하루이틀 알고 있는것도 아닌데

나 시간이 지날수록 현우마술사님이 왜이리 멋있는지 모르겠다.

뭐 그렇다고 내가 소녀팬처럼

현우오빠 깍깍 이게 아니라..

이나이에 무슨 =_=

사람으로써 멋진거 같다.

마술사님 관객으로써 지내는 시간이 늘수록

매직 콘서트 무대를 보면 볼 수록

진심 아, 저분 정말 멋있는 분이구나 ..

하는걸 진심으로 느끼게 된다.

 

데이비드 블레인 마술사님이 이런말을 했다.

예술가는 평소의 삶보다,

무대위에서 모습이 더 진실하다...라고

 

나는 모른다.

최현우라는 사람이 어떤지는

(다만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무언가는 있지만..)

하지만 알고 있다.

무대위에서 그 모습이 얼마나 진실한지를

물론 마술사님도 사람이기에

이런저런 소소함도 있지만

정말이지 무대위의 마술사 최현우는

너무나 멋진 마술사이고 사람이다 ..

 

아 너무 멋있다!

우리 최현우 마술사님..

그리고 참 다행이다.

이렇게 멋진분의 무대를 볼 수있고,

우리 마술사님이라 부를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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