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철학관을 하시는 분을 알게되어
어쩌다 보니 내 사주를 보게 되었다.
이것 저것 하다가
내이름이 매우 안좋다고 개명을 하라고 하였다.
글쎄..
옛날부터 도고백척이면 마고백이라는 말이있다.
반대로 해석하자면 마고백척이면 도고백척인것이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
그리고 내 김은선이로 20년 이상을 살아왔는데
이름이 안좋단 이유로 개명이 왠말이냐?
다만 그렇게 안좋다면 그냥 쓰는 이름정도나 쓸까..
난 내 삶에 불만없다.
이게 내 운명이라면 받아들여야지
그리고 운명은 사람이 만들지, 어찌 내놓은대로만 흘러간다 믿는가 말이다.
진인사 대천명이 아니다.
모사제천하고 성사제인하는 것이다.
'이야기 둘 > 선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5.10 (0) | 2012.05.10 |
---|---|
- (0) | 2012.04.29 |
2012.04.16 (0) | 2012.04.17 |
2012.04.15 (0) | 2012.04.15 |
싫다. (0) | 201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