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물먹은 솜같다.
짜증도 나고, 우울도하고..
그사람 내겐 아직 많이 소중하지만..
그 소중했던 흔적들때문에 자꾸만 맘에 걸려서 그냥 정리해버렸다.
사람이란게 그런거 같다.
만나고, 이별하고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만나서 함께 나눌 이야기나 기억이 생긴다는것이 행복하고,
이별해서 지워야할 흔적,추억이 있기에 가슴아픈거 같다.
(아! 애인이야기 절대 아님, 그분이야 뭐.. 워낙에 모던하신분이라.. ^-^;;)
또 한가지 걸리는게 있긴한데..
그분을 정리하는 날은 ..
나 완전 달라질거 같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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