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시간은 흘러
11월 달이 되었다.
11월 달부터는 KTX 2차 오픈이 있다.
철도 다이아몬드 회원 김은선양..
거의 매주 서울을 다니는 김은선양이 본 KTX 페러다임의 변화는..
일단은 속터진다.. 지금...
물론 장단점은 항상 존재한다.
한데, 대부분의 신역사들이 도심지와는 먼 외딴곳에 존재한다.
연계버스... 아직은 턱없는 홍보 부족이다.
기차를 타는 사람들은 버스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에도 버스를 타기 싫어서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
실질적으로 많을 것이다.
연계버스의 경우 기본이 20~30분이던데.. 정말 걱정이다..
포항이나 기타 서울과 완전 먼지역은 현신적인 페러다임의 변화이다.
그러나 언제나 시간적일뿐이다.
요금이 완전 후덜덜한다는거....
KTX 요금 후덜덜 하다는건 하루이틀일이 아니지만,
내가 본격적으로 불만을 표현하는것은 구미지역같이 서울과 어중간한 거리에 있는 지역에 관한 시간표이다.
기존에 있던 차를 없애고 아예 신설 열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이황당한 스추웨이션은 대체 뭐라는 말인가..
일단은 속터진다 속터져..
그러나 장점 또한 있다.
막차시간이 길어졌다는 점?
대체 이 급격스러운 열차시간에 맞서서 내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좋은쪽으로 변경된거 였으면 좋겠다.
내 3시 50분 KTX 돌려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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