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이야기~*

팬이란거...

선이래요 2010. 9. 29. 09:03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재미있기도 하고..

웃긴다 ㅋㅋㅋ

 

그냥 우스겟소리로 하는거지만..

뭐? 바람을 피는거라고? ㅋㅋㅋㅋ

누가 누구랑 누구한테 바람을 펴?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진짜 연예이야기는 아니고..

팬이란거에 관한이야기이다. ㅋㅋㅋㅋ

 

내가 가장 처음 만난 배우라는 사람도,

내가 가장 오래동안 함께해온 배우라는 사람도,

내가 가장 잘아는 배우라는 사람도..

이 모든게 우리배우님인데..

이걸 어찌 바람(?)이라 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 ㅋㅋ

 

세상에 배우라는 이름을 가진이들도 많고,

내가 볼 수 있는 공연이란 것들도 많다.

물론 우리 배우님이라는 무언가는 나도 있긴하지만..

공연을 보고, 공연장을 찾고..

서로에게 응원을 해 줄 수 있다면..

그런거 무어 그리 문제가 되나 생각해 본다.

사실 공연계는 그런 사람들 무지 많다는거 익히 사실이고 말이다.

 

그순간만큼은 진실하면..

팬이란 사람의 몫은 다한거라 생각하기에 말이다.

 

팬이란것도 참 아이러니 해서..

상황에 따라 조금식 의미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이라면 ..

무어 그리 나쁜것도 없을거 같다라는 생각도 해본다.

 

의미는 당연히 달라지겠지만,

그 의미에 따라 기대감도 따라서 달라지는거니 말이다.

팬이란것도 정말 '우리배우님'이란 생각을 가지게 되면

그 배우에게 거는 기대감, 바라는 뭔가도 당연히 생기게 되는거고..

그반대의 경우는 편안하게 바라봐 줄 수 있는 알수없는 여유가 생기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거참 말로 하려니 어렵네.. ㅎㅎ

 

재미있는 말이다.

누가 누구랑 뭐 어쩐다고? ㅋㅋㅋ

'이야기 둘 > 선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팬으로써 매너챙기기..  (0) 2010.11.17
KTX 페러다임의 변화?  (0) 2010.11.02
믿음..^^  (0) 2010.09.18
그래도...  (0) 2010.08.30
평범함에대한 그리움...  (0)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