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생각하다마 문득... 우리 배우님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면..
우리 배우님은 딱히 내가 먼저 이름을 알려준적도 없었다.
자연스럽게..
우리 가족 첫 정모날 ..
카페 정보를 일일이 찾아서 이름을 적어서 온 희원배우님의 첫 카드 선물..
그것을 통해서 희원배우님이 먼저 "은선씨" 라고 불러 준것이다.
갑자기 아이러니 해진다..
아무리 밉고..
아무리 도도하여도..
사실.. 희원배우님 만큼 다정한사람은 정말 드물다는것을 말이다.
늘 그렇게 먼저 이름불러 주고,
먼저 알아봐 주고,
먼저 인사해 주고...
그런 사람이 또 어디있겠는가 말이다..
흥.. 밉기는 이~~만큼 밉지만,
완전 도도한 콧대가 하늘을 찌르지만..
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을거 같다.
아흠.. 우리 배우님 보고파라~ 흑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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