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의 연속 수원공연
그러나 나는 여전히 현우마술사님이 좋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펼처진 마법같은 매직콘서트!
토,일 공연중 일요일 낮공을 찾아갔다.
꼬마친구들 관객크리(공연중 방해라고 할까?)가 예상되는 낮공이었지만
어쩔수 없는것이 나는 지방민이니까
지방투어든 서울공연이든 내가 가장 맘편히 볼수 있는 시간이 일요일 낮공일거다.
이젠 왠만한 꼬마친구들 크리에는 그러려니 할줄아는 이분
그치만 수원은 아마 마술사님도 당황하셨을
꼬마 목격자
무대에 나와서 왜 화를 내고 난리야 ..ㄷㄷㄷ
꼬마친구들 무대가 실웃음 가장 많이 터지긴 한다만은
가장 맘졸이는 무대이기도 하구 ..큭..
수원공연은 사실 시작전부터 나는 멘붕이었다.
정말 일천프로 사견이지만 설문조사(?)하는거
그냥 입구에서 나눠주면 안되는건가?
언 반년동안 다들 참 친절하고, 다들 참 잘하셨는데
일부 몇몇 진행요원들이 불친절을 무기로 인상을 확 쓰게 만드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후기에서 되게 쓴소리 할려고 했었다.
나라는 사람 일개 관객이기에 딱히 불만 토로할길도 없지만
관객님이기에 그만큼 당연한것 또한 있다.
일단 현우마술사님 무대보고 얘기하자! 이러고 있었는데
아...난 잊고 있었다.
우리 현우 마술사님...정말로 관객의 소리를 잘듣는 분이란점을.
본인이 너무나 잘알고 계시기에 두번 세번 말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
현우 마술사님은 정말이지 마술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뭐라고 할까... 관객과 소통이 되는 분이셔서
최현우 매직콘서트를 더욱이 믿고 찾아갈수 있는거 같다!
언제 어디서 보아도 즐거운 최현우 매직콘서트
그때 그때 다르긴 해도, 그게 또 묘미!!
지방투어가 정말 막바지가 되어간다.
지방투어 끝나면 나도 왠지 서운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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