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 마술 후기~*

2014.01.18 7시 30분,19일 2시 최현우 매직콘서트 더셜록 553번가의 비밀 전주 후기~*

선이래요 2014. 2. 10. 17:59

내가 참 바쁘긴 어지간히 바빳나보다.

1월에 본 후기를 이제야 쓰고 있으니 ㅠㅠ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 후기도

사실 관심과 애정이 없다면 쓰기힘들고, 꾸준히 쓰기는 더 힘들다는거 ~

아무튼 전주의 기억을 끄집어 내 볼까?

 

1월 프로젝트의 한가운데 시점에서,

공연이고 뭐고 잠자는 시간도 부족한 시점이었지만

용케 시간을 조절해서 2회나 볼 수 있었다.

(그냥 해외출장 갔다와서 국내출장은 내마음대로 간다고 버럭우겨서 전주쪽으로 잡았다고

왜 말을 못해 ㅋㅋㅋㅋㅋ )

전라도라..

내겐 참 낯선곳이었지만 또한편으로는 구미와 크게 멀지 않은 곳이었다.

하긴, 내가 마음이 없어서 못가면 못갔지 어디 멀다고 못갈 위인인가 ㅋㅋㅋㅋㅋㅋ

언 한달? 만의 매직콘서트 였는데,

난 왜 몇개월은 지난거 같은 느낌이었는지 모르겠다.

나 있잖아.. 이젠 진짜 한달 정도 매직콘서트 못보면 .. 뭔가 보고 싶고 그런다?

내가 이상한거냐 물었더니, 그간 그만큼 자주 봤으니 그런거라고 ㅋㅋㅋ

이상한건데 나한테는 이상하지 않은 거란다.. 뭔소리야 ㅋㅋ

 

전북 대학교 삼성 문화예술회관

애들 참 무시무지 하게 많아서 스트레스 팍팍 받긴 했지만,

내게 있어서 마술사님 매직콘서트는 언제나 행복하고, 언제나 반가운 무대가 아니던가. ㅎㅎ

현우 마술사님 매직콘서트는 개인적으로 특별한것이

그때 당시 어느 부분이 어땟다 말할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났을때 드문드문 떠오르는 기억들

그 기억이 연결 되는 나같은 단골 관객은 정말이지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오는 것이다.

전주 공연때도 느낀건

역시 현우 마술사님은 무대위에서 가장 빛난다는 것.. !

 

전주는 매직콘서트도 보고,

한옥 마을 여행도 다시 해보고 이모저모로 즐거웠던 투어 공연이었다.

마술사님 매직콘서트 내용이야 다른 후기들에 좌르륵 있으니 ㅎㅎㅎㅎㅎ

나는 투어 공연이 정말이지 좋다.

그리고 그 투어 공연이 최현우 매직콘서트라면

내게 시간이 허락되는 한은 별로 망설이진 않을거 같다.

 

전주 후기는 짧게 끝!

(기억이 날리 없지 ㅋㅋㅋㅋㅋ 난 솔직한 녀석 -_-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