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자유글들~*

취업이라...

선이래요 2012. 3. 21. 13:23

공부 좀 한다는 모대학교 ..

우연히 도서관 방문 기회가 있어서 갔다가

학생들이 열공하는 무엇때문에 깜짝 놀랬다.

ssat 바로, 우리 나라 S 대기업의 기출문제를 시험 공부 하듯이 풀고 있었다 ;;

 

저학교만 저러나 싶어서

역시 공부만 좀 한다는 모대학교에

아직 남아있는 늙은 대학생들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 보았다.

 

"야 말도마, 우리도 막 난리야. 일주일 벼락치기 문제집도 막 나오고~ "

 

 

순간 참 여러 생각이 들었다.

 

 

다른건 뭐 모르겠지만,

유경험자의 의견을 말하자면 ..

ssat 그건 벼락치기로 성적이 확 - 올라가고 .. 그런게 아닌데...

물론 더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학교 시험이랑 달라서 일주일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한다고 해서 확 - 잘나오고 그런게 아니란 말씀;;

 

하루 10시간식 사스 공부하고 있을바엔

차라리 학교 다닐적에 출결석 상황, 학점 관리 잘하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그리고.. 면접 볼때 쫄지 마라 -_ - ;

물론 자만은 더더욱 안되는것이다.

단지,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되어란거..

각본 짜고 연습하고..

물론 도움된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이 있어야 돌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다.

실지로 면접관들 역시 사람이기에 돌발 질문 굉장히 많다.

여기에 대해 쫄지 말라는 것이다.

 

실제로 본인 면접볼때,

자기소개서에 존경하는 인물란에 임요환 이라고 써서

면접관이 그걸 특이하다고 여겨서 스타크래프트에 관해 주구장창 물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스타 이야기가 주력이 아니라,

그건 이야기 꺼리 였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대처 하는지를 면접관들은 본것이다.

본인, 그때도 지금이랑 별반 다를거 없는 성격이었기에

아니 어쩜 더 겁없는 청춘 이었기에 -_ -  면접관앞에서도 당당하게 눈빛을 빛내며 소신을 말했더니

면접관님이

"입사하고 나랑 스타 한번 해야겠네~ " 라고 그자리에서 말했었다.

회사 면접에서 스타이야기가 나올지 그 누가 알았겠는가..?

이렇듯, 돌발 상황이 매우 많은 것이 면접이다.

긴장 할거 없다.

소신있게 확실하게 예의바르게 말하면 되는것이다.

 

 

유치원,초딩.. 중딩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고등학교 가고,

좋은 고등학교에서 머리빠지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그 좋은 대학에서 정말 피터지게 공부해서

그나마 잘된 케이스가 기업으로 가는것....

이미 9년간 직장생활을 한 나로써는 다른 생각이 있겠지만,

어쩻거나 그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건 분명 좋은 일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다들 좋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

특히, 본인 학교 늙은 대학생 자네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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