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이야기~*

이럴수가 ㅋㅋㅋ2

선이래요 2012. 1. 22. 14:37

아놔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

설연휴를 맞이하여 편하게 쉬면서

러브매직 보면서 마술을 연습하고 있었는데

김영이 지나가면서 한마디 던졌다.

 

"이성진 사진보냐? 아직도 좋아해? "

 

뭔소리여 이게..

리다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황당함은 곧 사라지고

완전 빵터져버렸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그러고보니 ...

아!! 그래서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의 전혀 상상하지 못한 말로 나름 엄청난(?)사실을 알게되었다.

 

왠지 보면서 왜이리 익숙하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난 그게 그냥 현우 마술사님이 유명해서 그런가? 하고 넘겼는데

알고 본즉 .. 내가 13년을 아주 사랑스러워 죽을거 (ㅋㅋㅋㅋㅋ 리다씨 표현방법임)같아하고 있는

리다씨와 닮았던 것이다 ㅋㅋㅋㅋㅋㅋ

맞는거 같다.

그 약간 얄미우면서도, 절대 비호감이지 않고

한번 그냥 툭 - 던진 말인데 완전 각인되는것도 그렇고..

최강 동안 얼굴에, 인정하긴 싫지만 훈남인것도 그렇고

보기보다 훨씬 진지하고, 훨씬 멋진 사람이란점도 그렇고..

세상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리다씨와 마술사님이라니 ㅋㅋ

 

 

이러니 내가 좋아 할 수 밖에!!

 

에잇  참 ㅋㅋㅋㅋ

 

"아 정말, 성진오빠랑 닮은거 같애 ㅋㅋㅋㅋ"

라고 웃으며 대답하자

김영은 또 한마디 던지고 지나갔다.

 

 

"주접 떠는것도 똑같네~"

 

 

와~ ㅋㅋㅋㅋㅋㅋ

역시 ...

시크와 허당은 우리집 내력이었던 것이다.

 

참.. 요세 들어 마술사님덕분에

아주 재미있는 일이 많은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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