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자유글들~*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

선이래요 2012. 1. 21. 11:15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니까 그러네 ~

나 완전 빵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말이야..

이..이.. 팬이란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긴해도..

가끔.. 아주 가끔은 뭔가 되..되긴 되나봐.. ㅋㅋㅋ

간만에 자연 자연 볼터치로 불링불링 해지셨네 ㅋㅋ

하기야, 그분들도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특히나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좋은일이겠지? ㅎㅎ

난 트위터나, 싸이잘하는건 알았어도

검색해서 볼줄은 몰랐다.. ㅋㅋㅋㅋ

또 이만큼 좋다고 글써가면서 자연 볼터치 만들고 있다면서!! ㅋㅋ

 

아니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부산 이야기 하다가..

우연히 최현우 마술사님 이야기가 나왔다.

근데 슈퍼쥬니어 광팬 미라가 내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참, 너 최현우 마술사님 팬이지? "

으응?... 아.. 아...고것이 말이여..

내말 안듣고 이어지는 미라의 말.

"그럼 최현우 마술사 인터넷 검색해서 자기이야기 잘 찾는것도 알고 있지?"

응??

물음표 두개와 더불어 순간 현우 마술사님의 멘션이 떠올랐다.

블러그도 잘보고 있습니다. <-- 난 순간 뭐지 했음..

미라 이야기와 일치되는 순간이었다.

그 뒤 미라의 소소한 이야기로 난 대왕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내 이블러그 후기.. ㅋㅋ

절대 아무도 안볼거라 여기고 100% 개인적으로 써대는 이 후기 있잖아

이걸 막상 본인이 본다고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게 어때서 흥!

그냥 별일은 아닌데... 왠지 순간 부끄부끄 해지는 순간이었다.

내막연한 느낌이 현우 마술사님의 멘션으로 사실이 되었던것이고,

미라 이여자의 말로 사실 확인이 되는 거였다.

 

그렇다고, 뭐..

내가 이제부터 후기를 누구한테 보여줄 양으로 예쁘장하게 포장해서 쓸위인도 아니고 ㅋㅋㅋㅋ

난 아닌건 아닌거도, 맞는건 맞는거니까 흥!

 

아니 근데..

왜 내주변사람들은 죄다 나에게 최현우 마술사님 팬이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난 왜 구지 극구 부인하고 나서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건 나도 모르겠지만,

이건 확실하다.

 

나는 클로즈업 마술의 대가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을 보는걸 좋아하고,

최현우 마술사님은 정말 매력있는 마술사란 것이다. ^-^

 

'이야기 둘 > 선이 자유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인공  (0) 2012.01.25
팬이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  (0) 2012.01.21
보고,듣고,느끼고, 즐기기!!  (0) 2012.01.18
기사님의 양심은 100원 입니까?  (0) 2011.08.16
휴............  (0)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