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2 8시 최현우 매직콘서트 '상상극장' 후기~*

상상극장, 달콤한 상상을 하다.

 

동계휴가를 받고

대전교육을 참석한 뒤, 제일 처음으로 찾은 최현우 마술사님의 상상극장!!

 

매직콘서트란것도 참 이상한것이

보고 또 볼 수록 참 알지 못한 무엇가가 많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날은 자리도 왜그리 앞자리 던지..

공연장을 가면 마술사님 가까이서 볼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날처럼 가까이 본적은 또 처음인거 같았다.

셜록홈즈는 큰 무대였다면, 상상극장은 그다지 크지 않는 극장에서 펼처지는 공연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깐돌이 같은 저 ..저.. 최현우 마술사!! ㅋㅋㅋ

어떤이들은 최현우마술사님의 깜찍한 외모때문에 마술사님을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 상당수 그런 케이스가 많다 ㅋㅋㅋ

그러나, 나는 마술이 좋았기에 최현우 마술사님을 좋아하는 것이다.

이게 참 어쩔때는 아이러니 해질때가 있다...

현우 마술사님의 마술은 언제나 날 정말 감동시킨다..

마술사가 마술로 관객을 감동시키는것 그거 이상 필요한게 있겠는가,

참 묘하긴 하지만 난 관객이니까 그냥 이정도로 만족한다.

 

얼레?

무대의 눈부신 조명과 카메라의 조명때문인지

동전 마술을 할때 현우 마술사님의 손틈으로 반짝- 하는 동전을 나는 보았네..

아, 아니야 아니야! 난 아무것도 못본거야 그런거야 .. 자기최면중 ㅋㅋㅋ

현우 마술사님의 상상을 중심으로 펼처지는

베게 마술,

바비인형을 이용한 마술,

미녀 세로자르기!!

그림자 마술까지..

상상극장은 정말 관객의 상상과 현우마술사님의 상상이 하나로 이루어져 만들어내는

행복한 상상의 무대였다.

 

짧아서 더욱 소중한 최현우의 상상극장 매직콘서트

이제 지방공연이 남았습니다 ㅎㅎ

 

현우 마술사님과 행복한 상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