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처음본 관객에게 얼떨결에 눈마주친 그사람,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그사람,
보조개가 너무나 에쁜 그사람,
키184에 몸무게 72키로 A 급 그사람,
가끔은 a형같은 O형 그사람,
왕도도한 그사람,
성격 맞추기 힘들고 가끔은 알 수 없는 그사람,
감정 기복 심한 그사람,
매우 적극적이며 솔직한 그사람,
날 가족이라 생각하는 그사람,
목소리 좋은 그사람,
소중한 노래 들려주는 그사람,
무대위에서 천상 배우 그사람,
의외로 자기 관객 챙기는 그사람,
안보는듯 다 보는 그사람,
자기 공연 홍보 많이 해달라고 싸이월드 쪽지 보내는 그사람,
팬카페 있는 그사람,
드라마,cf,영화,뮤지컬,연극 다방양으로 팔방미인 그사람,
가끔은 연애인 같은 그사람,
사생활 노출 싫어하는 그사람,
그러면서 정작 본인이 다 말하는 그사람,
그 솔직함이 매력적인 그사람,
자기만의 틀이 있는 그사람,
박영필 배우 좋아하는 그사람,
김두진 배우 좋아하는 그사람,
그사람들이랑만 주로 노는 그사람,
깊은 신앙심의 그사람,
차 좋은거 있는 그사람,
드레스룸 두개 있는 그사람,
척봐도 귀티나 보이는 그사람,
아버지 닮아 잘생긴 그사람,
가까이 있는가 싶다가도 멀리 있는 그사람,
멀리있는거 같다가도 어느틈에 내 곁에 와있는 그사람,
자기 팬 택시 태워서 보낼때까지 끝까지 기다려 주는 그사람,
머핀 좋아하는 그사람,
닭도리탕 좋아하는 그사람,
자기 공연 초대한다고 초대장 주는 그사람,
의외로 애교도 많은 그사람,
내게 늘 은선씨라 부르는 그사람,
내가 대놓고 뭐라해도 그 미소로 받아주는 사람,
나랑 인연 되게 많은 그사람,
같은 동내주민 그사람,
내게는 정말 소중한 배우님 그사람,
이제는 우리 배우님 그사람.
그사람 홍희원배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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