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 배우님께 진짜 초대를 받다.
설마 설마 했는데,
이분 정말 생각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훨씬 다정하신 분이시다.
예매하지 말고, 그냥 본인 이름으로 초대 찾으면 된다고 말하는 호진 배우님..
그럼 뭐.. 매표소 가서 ..
"저기.. 김호진 배우님 초대로 왔는데요~ " 이래야 되는거야?
그럼 그 매표소 사람들은 당연히 내가, 호진배우님이랑 친한줄 알거 아니야~
어.... 그게.. 그게..
나 이정도면 친한거 맞지? 그런거지? ^^;;;
난 당당히 말할 수 있을거다 ㅋㅋ
내가 참... 우리 가족 단관때 홍희원배우님한테, 배우 할인은 받아봤어도(엄청 신기?한 배우할인 ㅋㅋㅋ)
슈.날.자 무료 공연 초대권은 역시 희원배우님한테 받아봤어도,
유료 공연 배우 초대는 또 첨이다 ㅋㅋㅋㅋㅋ
배우 초대.. 말만 들어도 진짜 신기하다~ ㅋㅋ
더구나 그 초대가 호진 배우님에게 받은거니...
나 막 블링블링 ~ 해지는데 괜히~? ㅋㅋㅋㅋㅋㅋ
참.. 내가 뭐 그리 본인에게 고마운일 한게 있다고 이렇게 초대까지 해주고 그러실까~
내가 참.. 우리 배우님한테 하는거(???) 반에 반도 안했는데...
그렇게 항상 고맙다고 내게 말하는 호진 배우님...
공연비야 다시 보기 티켓으로 얼마 하진 않지만... 가격을 떠나서..
호진배우님이 날 생각해주는..
그 마음이 고와서 내가 정말..
더 기분좋고, 더 설레이고 그러는것이다.. ^^...
왠지 앞으로가 더 기대 되는 호진 배우님이다.
내게 희원배우님이 참으로
'밤하늘에 별과같은 ' 약간은 우상적이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 배우님이라면...
뭐,, 그러면서 우리는 가족이기도 하지만서도... ^^ ..
호진 배우님은 약간은 다른 .. 편안함으로 다가오는거 같다.
아직은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은 분이지만...
왠지 설레이고, 기분 좋은 배우님인거 같다.
우리 주말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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