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후기들-*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선이래요 2010. 1. 17. 10:41

내겐 너무 슬펏던 아스트로 ~

 

예전의 그 아톰을 기억하고,

추억삼아 간다면 분면 실망하고 돌아올 영화이다.

무엇보다.. 그 아톰의 여자친구...(이름이 뭐더라..) 그 여자도 안나오니까 말이다.

사고로 아들을 잃은 천재 과학자가 아들의 기억과 똑같은 로봇을 만들지만

이내 사람과 로롯은 다르다며 받아줄수 없다고 한다.

기억은 아들의 기억이기에.. 아스트로 역시 큰 충격을 받고 살곳을 찾아 해매던중

메트로 시티에서 떨어져 낙후된 그 (이름이 ..) 무슨시티로 떨어지고,

거기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여러 로봇또한 만난다.

당선을 위해 전쟁을 잃으시겠다는 총리가 욕심으로 만들어낸 레드코어와

아톰에게 장착된 블루코어의 대결.. 애들 스토리 답다는..

그냥 애기들 영화라 보면 될것이다.

 

근데.. 난 왜 아톰이 그렇게 스펏는지 모르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