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이야기~*

2012.06.01

선이래요 2012. 6. 1. 13:41

음....

음...

(할말 잔뜩있는데 참고있는 모션..)

여긴 내블러그와 동시에 .. 선이 이야기는 내 일기장이니..

그냥 말해도 되려나?

열람은 언제든 가능하지만.. 태클은 절대적 사절이란거..

 

사람들은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쿵 저렇쿵 얘기를 하는걸까?

그것도 안좋은 쪽으로만..

물론 나역시 내일이 아니기에 잘은 알지 못하지만,

나 나름대로 겪어본 바가 있기에 저건 분명히 아니다 - 라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본인이 참 아끼는 스타들중에는 왕년 아이돌이 많다.

요즘 아이돌에게 무심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난 한사람, 한가지를 알면 '별 이변이 없는한' 은 꾸준히 지켜보고 바라보는 경향이 있기때문이다.

그냥 막연한 스타 같아도, 그사람들도 사람이라서 보면 볼수록 정이 드는것이 사람 아니던가 말이다.

최근 모 프로그램에 그 왕년에 아이돌중 한사람이 나와서 방송을 했나보다.

난 정말 왠지.. 반갑기도 한 마음에 웃으면서 방송을 봤었다.

요센 인터넷 시대라서, 방송을 하게 되면 인터넷 기사로도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어찌 사람들의 생각이 죄다 사나운지 모르겠다.

사람마음이 백인 백색이라서 다들 좋아할 수는 없지만,

어쩨서 저사람이 저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지? 라는 글들이 많아서 의아해 지기까지 하는것이다.

물론.. 왕년에는 본인 입으로 본인이 거만했다 - 라고 말하는게 그사람이지만,

그덕에 팬인 나도 왕년에는 참 도도대왕이다 - 라고 생각했던게 나란 사람이었지만,

그게 팬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겐 크게 영향끼칠 일이던가?

더구나 최근.. 아니.. 요 몇년동안은 우스겟 소리로 '나이를 먹어서 나이값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달라지고, 부드러워진 사람인데..

그냥 그려러니 하려고 하다가, 어찌 점점 답답해지는 마음이 들기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이 알 필요는 없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그냥 속이 상한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예전에도 그사람, 절대 싸가지 없진 않았다.

물론 왕도도, 대왕도도였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싸가지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거 같다.

그런건 있다.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는것..

굉장히 특이하다 라고 기억됨과 동시에 지금은 너무나 친숙한게 그사람은 격식을 그다지 차리지 않는다는것이다.

기분 나쁜것이 있으면 팬들에게 조차도 '아~몰라~' 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일개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에게 직접 다가가 '그게 뭐야~ ?' 라고 본인이 직접 묻고..

소박하게 음료수라도 주고 싶지만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있는 팬에게 본인이 먼저 "나 그거 좋아하는데~"라고 태평하게 말하기도 하고,

한류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멀리 지방에서 온 한국팬들에게 "언제왔어?" "서울서 자고가?" 라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까지도 모두다 말하는.. 그런 격식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역시도 처음에는 적지 않게 당황했었다..

무슨 연예인이 저래? .. 저래도 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만큼..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느껴지는 것이.. 그의 저런 격식없는 모습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얼마나 편안한지 모르겠단것이다.

그는 연예계 생활을 적지 않게 하였다.

그에 따라 나란 팬도 적은 시간을 그를 봐온건 아니다.

내가 이제껏 봐온 그의 모습, 그많은 시간들...

그리고 사람들이 막던지는 사나운말들..거기에 연연할 필요는 없지만,

나로써는 도무지 단1%로도 이해하기 힘들어 지는 것이다.

내 짧은 글에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런 스타라면 그런 사나운 글은 받지 않을법 하지 않은가?

그 스타는 바로 이지훈 인것이다.

뭐야? 이지훈이였어? 이런 사람들.. 

그런 분들처럼 무턱대고 편견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때문에 그라고 표현한 것이다.  

난 결단코 내가 느낀 그대로만 적었을뿐, 내가 팬이라고 우리오빠만 무조건 최고! 이런거아니다.

오히려 적지 못한 소소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훨신더 많다는거...

인터넷 댓글은 자유지만..

겪어본 사람들로금 하여, 전혀 공감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이렇게 물음표만 나온다면

그게 정말 자유로운 의사표현일까?

 

그냥.. 나라는 사람 일기장에 적는 내용이니

크게 뭐라는 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그냥.. 그렇다고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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