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 매직홀 후기~*

2012.05.26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23화 시청 후기~*

선이래요 2012. 5. 26. 23:27

매직홀 다른 회도 그렇지만,

이번회는 참 많이 웃었던거 같다.

그래.. 이느낌..

현우 마술사님 마술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이 특유의 느낌이 있다.

약간 좀 깐죽깐죽 놀려먹는거 같으면서도 진지하고,

헛점 투성인거 같다가도 반전을 이루는..

그리고 재간둥이 제대로 인증하는 연기!!

나는 정말 정말 최현우 마술사님의 저런 특유의 느낌이 너무나 좋다. ^-^

아이~ 정말 좋아~라는 애교가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그런 무대였다.

 

김종석 챔피언님..

난 그냥 당구 아저씨라 부를란다 ^^:;

저 아저씨는 정말 인간적인 특이한 분 같다.

현우 마술사님의 마술을 알고 싶어서 끝까지 ㅋㅋㅋㅋㅋㅋ

그걸 마술사가 가르처 줄리가 있겠는가 말이다 ^^:;; 에공..

그치만 그 화려한 기술에는 정말 혀를 내둘렀다.

당구의 신.. 그래 .. 그 말로만 듣던 당신!!

정말 기술에는 끝이 없단걸 저절로 알게 되는거 같다.

 

기술이든 마술이든..

예술가들은 정말 몇년이 되었건 몇십년이 되었건

끊없이 노력해 나가는 것 같다.

 

김종석 챔피언님도,

우리 최현우 마술사님도

지금의 자리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시청자인 나도 얼핏이나마 느껴지는 거 같아서 .. 왠지 뭉클해지기도 했다.

 

당신을 심장을 뛰게할 매직~~홀~

그리고 내겐 정말 너무나 행복한 방송 매직홀..

아흠.. 평생 했음 좋겠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