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면...

정말 알수록 ... 끙..........

전에 갔을때도 일찍온 사람이나, 늦게 온사람이나

그저 무작위로 입장시키질 않나..

블러그에 적지 못한 그런 사항들,

그사람들도 얼마나 바쁘면 그러겠나.. 하고 말았지만..

무슨 일처리를 이렇게 하는지... 

 

일정이야 물론 바뀔수도 있다.

나 그정도도 이해 못하는 그런 시청자 아니다.

다음 일정을 잡아야 하는 그사람들도 얼마나 바쁘겠는가..

하지만 멀리, 평일에 시간을 내어 찾아올 사람들에게 메시지는 못보내줄 망정,

공지를 올린 곳에는 취소 공지 또한 함께 올려야 하는거 아니었던가?

그사람들 방송이란걸 하는 프로 들이 아니었던가?

시청자들이 자기네 홈페이지 매일 모니터링 이라도 해야하는건가?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황당한건 어쩔 수가 없다.

 

많이 많이 대려오라고 해서 말해놯더니

그분들은 내가 뭐라고 말을 해야하는가..

직장인들에게 평일 휴가가 어떤 의미인데,

그만큼 성의를 보인 사람들은 대체 뭐가 되는건지...

 

정말 누구말딴아 그냥 적당히 티비 앞에서나 관심보이고 말아야 하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일정이야 얼마든 바뀔수 있다.

하지만 대처란거..

정말 프로라는 방송에서 ..... 휴..

 

개인적으론 .. 솔직히 실망이다.

뭐 .. 내가 실망해봤자 개인이 어쩌겠냐만은...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것이어도 아닌건 아닌거다.

또한,

좋아하고 아낄수록 기대도 높아진단거 기억하고

그 기대에 (전부는 아니지만) 부합하는게 방송의 몫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