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줄 알았다.
나만 그사람을 아끼고, 그사람 얘기하는지 알았다.
그래도 좋았다.
내가 그사람 보고, 그이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거.. 그게 어딘지..
의외의 곳에서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접했다.
그사람 역시 나를 생각하고,
그사람 역시 나를 아껴준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사람도 나도 아닌 사람에게 인증을 받는듯한 느낌.. 그 역시 특별함이었다.
내가 그사람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다는게 ..
정말이지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어쩌면 당연하다 라고 말할 수 도 있겠지만,
난 전혀 생각도 못한 일이었으니까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는것이다.
고마워요..
그리고...이젠 정말 누가 뭐라고 해도 사랑해요 !!
이성적 사랑보다 더 좋은 그런 사랑..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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