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행이에요~
나는 그를 정말 좋아했기에
그녀를 미워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에 대한 확신이 없었거든요..
어느날 갑자기 전해들은 그녀에 대한 소식이
내게는 왠지 모를 서운함이 들었거든요..
그치만,
그냥 믿어 줘야 했습니다.
왜냐면 그가 그녀를 믿고 있기 때문이지요..
딱히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고요..
그런데요..
이제는 나도 그녀를 믿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런 생각이라면..
그런 마음이라면...
나는 잊고 있었어요..
그녀 역시 여자고, 그녀역시 그를 좋아하고 있다는것을요..
지금 그녀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난 그를 믿듯이, 그녀를 믿을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다행이에요~
그녀가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서요..
정말 다행이에요~
그가 만난 사람이 그런 그녀라서요..
나와 그사람 처럼만
그녀와 그가 서로를 믿고 지켜 줄 수 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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