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나.
잇츠유를 통해 이제는 정말 좋아하는 김호진 배우님을 만났지.
그 김호진 배우님 공연을 통해 빌리조~ 박상현 배우님을 만났다.
그러고 박상현배우님의 공연이 먼저 끝이나서 한동안 볼 일이 없었다.
잇츠유와는 전혀 별게로
몇달전에 뮤지컬인지 알고 미라클이라는 공연을 봤다.
알고보니 연극이고 ㅠ.ㅠ ;;
연극 미라클에 하늬역의 배우가 눈에 유독 띄어서 그냥 저런 배우가 있구나~ 하고 기억은 담아뒀었지.
근데..
전혀 상관없는 이 두가지 일이 아주아주 연관이 있다는거 알아?
엇그제 호진배우님 공연장에서 우연히 상현배우님을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연극 미라클을 한다고 말하던 상현배우님.
어~ 미라클 나도 봤는데...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호진배우님을 통해 알게된 상현배우님의 공연이기에 검색이라고 해보자 싶어서 검색을 했었다.
내 기억에 어렴풋하게 남아있던 하늬 역의 여배우...
그 배우의 이름을 알게된 순간 난 익숙하게 놀래버렸다.
그니까..
지금...
나는 호진배우님을 만났고,
호진배우님을 통해 상현배우님을 알게 되었다.
상현배우님은 새작품을 어떤 여배우랑 같이 하게 되었고,
그 여배우는 호진배우님이랑 어떠한 사이고(난 안다!알어~!!! 아주잘 안다고!!) ,
그 여배우와 상현배우님 또한 친분관계이고,
난 그 여배우와 배우와 관객이라는 사이로 이미 만난적이 었었던 것이다.
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 ㅋㅋㅋㅋㅋㅋ
이것 또한 우연의 일치일까?
진짜 난 인연이란것을 믿지 않을래야 믿지 않을 수가 없다.
호진배우님과 나도
적지 않은 인연인거 같다.
왠지 묘해지는
인연 꼬리 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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