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혼란스러워 진다..
아니 뭐..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냐만은...
왜 구지 숨기지 않아도 될 일을 숨기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다.
잠시 그분을 떠 보기 위해서 약간의 조작성의 글도 써주고 그랬지만,
이분 낚이진 않네..(엄양님~ 죄송~ 이게 다 사정이 있어서 말이죠~ ㅠ.ㅠ ;; )
기억을 더듬어 보자...
그러면.. 그때 그 사진들..
그때 얼핏 흘리면서 들은 말이 전부 사실이었단 말인가?
이게 다 그놈의 사정~
남몰랐던 그놈의 사정~~
아니다..
사실 첨부터 끝까지 말을 했을련지도 모른다.
다만, 매우 확실하지 않게 흘리듯 말했을 뿐이고..
하기사, 구지 대놓고 떠벌리고 다닐일도 아니고...
다만 친분있는(?) 내가 물었을때 약간 흐리면서 말해줬던거
그게 그나마 그분이 솔직하게 말해준거라.. 그렇게 밖에 판단이 안된다.
아씨! 어쩼던 그분덕에 난 황당한 사람 되었고,
난 정말이지 황당한 사람아니라구요~ 진짜!!
그런걸 농담으로 던질 위인이 아니었는데....
뭐어.. 크게 달라질건 없지만서도 말이다.
어떻해..
너무 많은걸 알아 버렸어~
갈수록 내가 조심해야 겠다.
그분도 모를 만큼 조심해야겠다.
그래도...
참 솔직하셔서..
그것만은 변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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