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이지 전무 후무한 일이었으며,
마술사라면 누구나 큰 기회가 되었을 자리이다.
두손과 두발이 없는 마디 마술사와의 만남 ..
입사 13년만에 10일 휴가를 받은 나는
제주도에서 실컷 놀다가 망설임 없이 서울로 단숨에 날아와서 참여했다.
내가 과연 마술을 하고 있는것인가?
이 생각외에 그 어떤 생각도 들지 않았다.
놀랍고 또 놀라웠다.
두손이 없기에 지금 자신의 마술이 있었을거 같다는 마디 마술사님
두손이 멀쩡한 나는 과연 나의 마술을 어떻게 그려 나가고 있는가
참 많은 생각, 참 많은 울림을 ... 감히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다.
이런 자리 마련해주시고,
나같은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게 문을 열어준 최현우 마술사님과 우리 ROM맴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그어떤 가르침보다, 스스로 느끼게 해준 시간이 아니었을까?
대박도 이런 대박이 없었지..
역시나 소중한 자리임을 아는 한국의 많은 마술사님들과 얼굴 볼 수 있던 자리이기도 하고 ㅎㅎ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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