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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젊음의 행진] - 출 연 : 이지훈, 이정미, 박세웅, 임천석, 전아민 외 -
○ 일 시 : 2009년 11월 27일 오후 7시30분 11월 28일 오후 3시, 7시30분 ○ 장 소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입장료 : VIP석5만원/ R석4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 ○ 관 람 : 만7세이상 관람가(초등학생 이상) ○ 예 매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http://www.gumiart.or.kr [’09년 특별회원 70%, 일반회원 60%할인] [회원(’08년 가입자), 예매기업체, 단체(30명이상) 20%할인] [인터넷회원 10%할인] ○ 소 요 : 120분 정도(인터미션 포함) ○ 문 의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054)451-3040
노바디 노바디 원 츄~짝짝 손뼉 치기를 자동반사 시킨 원더걸스, 흰색 티셔츠, 스키니 진에 롤러스케이트를 신은 소녀시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10대들에게 전파시킨 빅뱅, 그리고 어깨뽕(숄더패드)에 디스코 안무를 유행시킨 손담비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BACKTO THE8090!!과거의추억을신선하게되살리다
나 다시 돌아갈래! 열정적이던 그 때로! 386세대들에게는 친근한, 동시에 현 10대들에게는 신선한 그 때 그 시절 트렌드를 가득 안고 돌아온 가요계 대표 주자들 어느 때보다도 에너지 넘치고 화려했던 그 시절을 재현하듯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그들의 대열에 그녀도 빠질 수 없다!
보고 싶고 듣고 싶어 다니고 싶고 만나고 싶어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 영심이 영심이 “난 사랑을 아직 몰라” 경태는 나 몰라라~ 사랑도 공부도 무관심한 천방지축 영심이 오직 하나 뿐인 그대 하염없이 영심이만 바라보는 순박한 만년 해바라기 경태 “공부합시다” 외치는 노처녀 히스테리 담임선생님과 상큼한 교생선생님 그리고 “한바탕 웃음으로” 기억되는 소중한 친구들 시간이 흘러 그 때를 추억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엮어내는 열정의 콘서트 현장! 모두 일어나 함께 노래 부르며 함성 지르는 뮤지컬<젊음의 행진>이 돌아온다!
ALL ABOUT THE MUSICAL ★★★★★ ”관객을 웃음과 흥분의 도가니로 몰기에 너무나도 너무나도 충분 그 이상” nix01222 “정말 이 공연.....대박 중에 왕대박입니다.!!!! 일분 일초가 정말 흘러가는 게 아쉬운 공연” lovelypooh “박수도 치고, 노래 같이 부르면서 마치 콘서트에 온 듯한, 즐긴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알려준 공연!” herb2003 “제가 십대라 과연 이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까…하지만 그런 걱정은 정말 괜한 생각! 막이 올라가고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정신 없이 공연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killertmfrl
SYNOPSIS 천방지축에 실수투성이던 왈가닥 오영심은 어느덧 서른세 살이다. 왕년의 하이틴 스타인 형부와 함께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영심은 전기안전점검을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 경태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아련한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여고생 오영심은 꽃미남 교생선생님에게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고, 연필신의 도움으로 전교 1등을 하게 되어 '장학퀴즈'에 학교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고, 이제는 형부가 된 가수 이상무의 팬클럽 멤버로 '가요TOP10'프로그램의 공개방송을 찾아 다니는 천방지축 여고생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이런 즐거운 추억여행도 잠시뿐……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심신의 권총 춤으로 콘서트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지만 이때 갑자기 일어난 정전사고로 '젊음의 행진' 콘서트 현장은 아비규환이 되어 버리는데……
HOT ISSUE 1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열정(熱情), 열광(熱狂), 열기(熱氣)' 이 세 가지 단어는 이 공연을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객석에 앉아 단순히 '관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노래 부르고 소리치며 배우들과 하나되어 공연을 완전하게 만들어 가는 콘서트 뮤지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심이와 경태를 비롯하여 지금은 추억이 된, 그래서 더욱 반가운 가수들을 만날 수 있기에 그 2시간이 더욱 즐겁다. 이제 직접 그 '열(熱)'을 느껴 볼 시간이다.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2시간 동안 누구보다 열정적인 새로운 자신을 찾아보자.
감미로운 목소리의 이지훈이 어리버리 순정파 경태가 된다?! 여고생들의 마음을 울릴 울트라 꽃미남 교생선생님으로 변신한다면?! 이미 뮤지컬 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지훈은 이름만 들어도 믿음직스러운 배우들이 되어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이끌어 나간다. 무엇보다 순정파 '경태'가 되기 위해 검은 뿔 테 안경에 덥수룩한 머리의 순수한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오영심'으로 열연한 이정미 최고의 팀워크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 세 번째 진행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 기대 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훈훈한 이들 때문이 아닐까.
HOT ISSUE 2 BACK TO THE 8090 비비드한 컬러의 스키니 진! 이것이 바로 트렌드를 읽는 이들이라면 꼭 소유해야 할 'It item'이다. 스키니 진에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삼촌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등장한 소녀시대를 주축으로 패션 계에 이어 가요 계에도 크나큰 복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빅뱅의 '붉은 노을'처럼 8090시대에 유행하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하고,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와 같은 디스코 풍 음악들이 다시금 선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디스코 안무와 의상들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젠 공연이다. 뮤지컬 계에서 BACK TO THE 8090을 가장 먼저 실현한 원조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돌아온다. 닭볏처럼 한껏 힘을 준 앞머리와 화려한 컬러의 의상들, 무엇보다 당시의 '손담비'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섹시가수 '김완선', '비'처럼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던 '현진영' 등 당대 인기 가수들과 최고의 곡들을 접할 수 있다. 대세에 몸을 싣고 함께 즐길 시간이다.
젊음의 중심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 서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새로운 무대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혼재해 있는 곳이지만 그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은 단연 10대와 20대이다. 이들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배경이 되는 80년대와 90년대에 태어났기에 그 시대를 추억하기엔 시간과 경험이 여의치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공감'이라는 것은 꼭 '경험'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기에 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다. 무대 위 무대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영심이와 경태를 비롯하여 김건모 보다 더 김건모 같고, 심신보다 더 심신 같은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더 풍요로운 공감대를 이끌어 낼 준비가 되어있다. 젊은이들이여~ 색다른 즐거움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준비가 되었는가?
ATTRACTIVE POINT We know NUMBERS 오랜만에 학창시절 열렬히 좋아했던 노래를 듣고 있자면 괜히 마음이 설레고 어느 샌가 그 노래를 나지막이 따라 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가 있다. 그것이 우리 가요의 힘이다. 마치 맞춤옷처럼 우리에게 딱 맞아서 언제 들어도 좋고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이렇게 풍성한 우리 가요들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때문에 더더욱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입시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는 워크맨 이어폰 따라 흘러나오던 라디오 멘트와 음악들로 위안을 삼았고, 대형 사고가 났었던 '뉴키즈온더블럭' 내한 공연에 열광하며 미쳐보았던 기억이 있다면 누구보다 이 공연이 가슴 깊이 와 닿을 것이다. 그 시절 아는 음악이 없을 10대들도 예외는 아니다. '소녀시대'와 같은 리메이크 곡은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것이다.
We know SCENES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보면서 '앗! 저 장면은?!' 이라고 속으로 외치게 된다면, 진정 공연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것이다. 공연에는 8090세대라면 단번에 알아차릴 만한 유명 드라마와 만화 속 불후의 장면들이 쏙쏙 들어가 있어 감칠맛을 더해준다.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 거야~”라는 멜로디와 함께 카메라가 故 최진실과 최수종 주위를 빙빙 돌던 드라마 '질투'의 마지막 장면은 단연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며 한동안 회자되었다. “달님! 도와주세요……”라고 시험지를 보며 기도하던 영심이가 얼떨결에 장학퀴즈에 나가게 되는 원작 만화 '영심이'의 장면 또한 잊을 수 없는 명 장면 중 하나이다. 무대 위에서 색다르게 재현된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장면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공연 의 맛을 더해주는 재미가 될 것이다.
We know CHARACTERS 우리에게 '영심이'라는 이름 석자는 웬만한 유명인사들보다도 더 친숙하다. 그녀는 보통의 만화 주인공들처럼 얼굴이 예쁘지도, 공부를 잘하지도, 그렇다고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도 않았다. 그래서 더더욱 정이 갔고, 나 자신 같기도 내 친구 같기도 한 캐릭터였다. 이런 영심이가 다시 돌아온다. 실수투성이에 자기만을 바라보는 경태는 본 채 만 채 하는 영심이 그대로의 모습부터 성인이 된 새로운 모습까지 실재 한 인물이 되어 우리 앞에 선다. 여기에 김건모, 심신, 김완선, 나미, 현진영 등 다시 보고 싶은 추억 속 가수들도 등장해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켜 준다.
CHARACTER & CAST 이정미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달고나, 맘마미아, 07~08 젊음의 행진 외 [수 상]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 오 영 심 천방지축 말썽투성이였던 영심이가 30대가 되면 어떻게 될까? 꽃미남 교생선생님과 인기가수 이상우 오빠만을 마음에 가득 품어 경태에겐 마음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 영심이. 언제나 불안불안 실수투성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여고생이 어느덧 33살이 되어 형부와 함께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열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영심이에게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였을까?
널 다시 만나면 멋진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왕경태!넌 하필 이럴 때 나타나냐?
이 지 훈 [뮤지컬] 알타보이즈, 햄릿, 내마음의 풍금 [영 화] 여선생 VS 여제자, 몽정기 2, 스위트 드림 [드라마] 귀여운 여인, 원더풀 라이프, 빌리진 날봐요, 헬로! 애기씨, 뉴하트, 너는 내 운명 왕 경 태 언제나 영심이만 쫓아다니던 순박했던 경태는 아직도 영심이를 좋아할까? 누가 뭐래도 세상 누구보다 영심이가 제일이었던 경태는 영심이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갈 작정이다. 그곳이 노량진 재수학원일지라도…… 하지만 경태의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고, 몇 년 후 우연히 곤란한 상황에 처한 영심이와 마주하게 된다. 과연 이번엔 영심이의 백마 탄 왕자님이 될 수 있을까?
영심아! 넌 언제나 내가 꿈꾸는 내일이야!
MUSICAL NUMBERS 제 1막 1. 난 사랑을 아직 몰라(이지연) by 영심 2.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김완선) by 가수 김완선 3. 깊은 밤을 날아서(이문세) by 왕경태 4. 모여라(송골매) by 여학생들 5. 보이지 않는 사랑(신승훈) by 이상남, 이소련, 장국영, 왕경태 6. 공부합시다(윤시내) by 담임선생님, 코러스 7. 하얀 바람(소방차) by 영심, 코러스 8. 마지막 콘서트(이승철) by 교생 9. 너는 왜, 달빛 창가에서(철이와 미애, 도시의 아이들) 10. 하이든 트럼펫 콘체르토(장학퀴즈 시그널) by 학생 11. 핑계(김건모) by 가수 김건모 12. 그녀를 만나기 100미터 전(이상우) by 형부, 영심 13. 질투(유승범) by 왕경태 14. 하나면 하나지(만화 영화 영심이 삽입곡) by 영심 15. 내일이 찾아오면(오장박) by 왕경태 16. step by step / 소녀시대 by 합창 17. 그대에게(신해철) by 교생 18. 가리워진 길(유재하) by 영심, 경태, 합창 제 2막 19. 그대에게(신해철) by 교생 20. 보랏빛 향기(강수지) by 여학생, 영심, 월숙 21. 인디언 인형처럼(나미) by 여학생 22. 흐린 기억 속의 그대(현진영) by 상남 23. 오직 하나 뿐인 그대(심신) by 가수 심신 24. 시간아 멈추어 다오(이지연 ' 바람아 멈추어 다오') by 영심, 형부, 코러스 25. 한바탕 웃음으로(이선희) by 영심 26. 소중한 너(조규찬, 박선주) by 영심, 경태, 코러스 27. 내일이 찾아오면(오장박) by 경태, 순심, 월숙 28.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조정현) by 학생들, 경태 29. 이젠 안녕(015B) by 학생들 30. 언젠가는(이상은) by 가수 이상은, 영심
경태 役 이지훈 Q : <젊음의 행진>에 출연하게 되신 소감은? A : 내 마음의 풍금에서 선생님 역할 하다가 이제는 학생을 연기하려니 좀 재미있네요 지금부터는 계속 행동이나 말을 착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_^; Q : 이지훈이 느끼는 뮤지컬의 매력은? A : '알타보이즈'를 시작으로 몇 편의 작품을 계속했는데 뮤지컬은 다양한 감정들을 관객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매력적인 장르 인 것 같아요. 무대 위에 선다는 점에서 뮤지컬과 콘서트가 비슷하긴 하지만, 콘서트는 즐거움이 위주라면 뮤지컬은 희로애락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가수 출신인 제 입장에서는 연기를 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좋고요. Q : 이지훈에게 뮤지컬이란? A : 뮤지컬은 땀이다! 연습하는 기간 내내 그 시간들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지 몰라요. 땀을 흘리며 동료들과 연습하는 동안 개인적으로도 많은 트레이닝이 되고 많은 부분들을 배우게 되요. 뮤지컬이란 장르가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이지만 전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어요. Q : <젊음의 행진>은 어떤 공연일까요? A :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젊음의 행진>은 함께 즐기는 뮤지컬입니다. 한껏 마음을 열고 같이 보러 온 친구들과 신나게 즐기세요.
영심 役 이정미 Q : 이정미에게 '영심이'란? A : 2007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3번째 공연을 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저에게 분신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죠.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영심이'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에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여서 공연을 하면서도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어요. Q : 공연하면서 느낀 <젊음의 행진> 매력은? A : 일일이 손꼽아 말할 수 없지만 그 중에 가장 큰 매력은 만화에서 보았던 친숙한 캐릭터들이 무대에 등장하는 점 그리고 '이런 상황에 이런 노래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토리에 딱 맞는 우리 가요들이 잘 접목되어진 점인 것 같아요. 특히 관객들이 절로 일어나서 함께 즐기는 커튼콜도 저희 공연의 큰 매력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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