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이야기~*

베토벤이....

선이래요 2008. 10. 18. 10:45

정말이지...

난 이런드라마 처음이다..

 

혼자 막 소리 지를뻔 했다.. ㅋㅋ

 

강건우... 작은 건우... 이녀석 또한 눈물 날 만큼 멋진 녀석이란거 확인했다.

 

그치만,

 

내가 두루미 였더라도...

 

난 강마에를 택했을것이다.

 

어쩜..

 

내가 두루미 였다면..

 

애시당초부터 강마에겠지만 말이다 흐흐~ ㅎㅎ

 

 

솔직히

 

마에가 대관령 언덕으로 올거란건 예상 할 수 있었다 .

 

그치만 .. 두루미와의 포옹신은..

 

그 어떤 키스신 보다도 감동적이었다.

 

 

큰일났어~

 

이제 마에의 독설이 더이상 독설로 들리지 않아~

 

강마에 독설 듣는 재미 없으면 무슨 충격으로 드라마봐 ㅋㅋㅋ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먼저 독설을 던지는 남자...

 

 

나이는 더럽게 많고,

 

심술쟁이에, 이기주의에 ...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사람

 

 

속마음은 누구보다도 여리고,

 

그 여린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독설로 무장한 사람,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호칭을 받을 만큼 멋진 사람..

 

 

워워;.. 너무 빠졌군.. 정신 차리고!!-_- ㅎㅎㅎ

 

 

난 음악하는 사람이 정말 멋지더라~ 홍홍~

 

 

강마에 앞으로 어떤 모습일련지~ ㅎㅎㅎ

 

미니스리즈란게 조금 아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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