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예상은 익히 하고 있었지만...
왠지 서글퍼 지는 이유는 뭘까...
게다가.. 늦게 마쳐 버리면 더 서글퍼 질거 같다.
일년에 단한번 있는날..
어쩌면 참으로 소중한 날일련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하루하루 사는게 바쁘다보니.. 그냥 그렇게 묻혀지는거 같다.
뭐 별거 있는가.. 다 그냥 그런거지..
언제까지 반복이 될까...
요즘들어 정말 우리님이 아니면 난 웃어본적이 별로 없는거 같다.
나름대로 만족하며 사는데,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사는데..
그런 나에게도 세상은 왜그리 힘들기만 한지 ...
해야 할일을 아는데..
그 길을 찾아 실행하기만 되는데..
그것조차도 아직은 어려움이 많은거 같다.
그치만 불가능이란 없는것이다.
또한 그렇게만 되어지게 되있는일이기에
그렇게 할 수 있는것이도...
슬프다는 생각 하면 안되는데...
그냥 외롭고 쓸쓸할 뿐이다.
그래도 내겐 나를 생각해주는 가족들이 있으니까..
또한 ..
오직 나하나만 바라보는 ..
정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님이 있으니까...^^
진짜 보고 싶다 ♡
오늘 일찍 마쳐야 할텐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그것이 어쩌면 가장 최후의 수단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최후의 수단은 최선의 무기란거.. 나는 믿고 있다.
일단 일이나해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