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트벌(BIMF) 주말 참여 후기~*

 

부산국제 매직페스티벌(BIMF)가 벌써 10년을 맞이했음 와우!!

그러나!!!

올해는 세계 마술 올림픽인 FISM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최가 되서

피즘쪽으로 몰릴수 밖에 없었던게 사실이고.. 또 이해되는 상황이고 ..

 

아.. 사랑하는 한국 마술사님들,

나의 일년에 한번있는 낛인 빔프에서 님들 얼굴보기를 올해는 할 수가 없었음 ㅋ

오며가며~ 다른 행사에서 보면 된다고는 하지만

그게 또 빔프에는 빔프에서만 누릴 수 있던 분위기가 있었기에

아쉽지 않다면 그것이 더 관심 없다는 표현이다.

 

올해 빔프의 신의 한수는

역시나 나이트 갈라쇼!!

그리고 송다민 마술사의 화우..

 

해외 역대 피즘위너들이 3분이나 무대를 보여줬고

신기하고 또 신기하고 .. 물론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지극히 나는.. 한국 마술사님들이 있는 신기한 세계무대가 더 좋은건
어쩔 수없는 사실이었다.

 

매년 재미로, 신기함으로, 의리로(?) 참여하는 빔프..

역대 빔프중

나에게는 지극히 나에게는 마술사님들과 사진하나 안찍고 구경만한 빔프 답지 않은 빔프였지만

마술과 마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웠다.

 

솔직히 아쉬워 10년인데..

사회자들이.. 흥!

내년엔 다시 반짝반짝 빛내줄 한국 마술사님들 많이 참석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