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슨 인연이 이러냐? ㅋㅋ
그사람이랑 나랑 인연있는건 하루 이틀일이 아니지만,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코 멍때리고 방문한 모 음식점..
난 봤다.
분명 봤다.
아주 익숙한 사람과 그 옆의 여인을 말이다.
순간 직감이 확 왔다.
좀 무모하긴하지만 여자의 직감.. 더구나 눈치 백단의 김은선이의 직감은 99%다.
그분의 사랑스러운 걸~ 프렌드를 직접 목격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좀 직접 안봐도 되는데~ ㅋㅋㅋ
이거 뭐.. 이제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니 그분의 여친은 어떨꺼야~ 이렇게 상상도 못하겠고 .. 뭐이래 ㅋㅋㅋㅋㅋㅋ
의외로 화려한 마스크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선해보이는 .. 웃음이 귀여운 그의 그녀....
나 그사람이랑 무슨 인연이 이다지도 많단 말이냐~
이젠 막 신기하지도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훗~ 그런거 상관없잖아~
그녀는 그와 연인의 운명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그와 조금은 특별한 가족이라는 운명을 가지고 있는거니까~
그냥 받아들여 ~
그냥 받아들여~
있는 그대로~~
이래나 저래나 그가 내 소중한 '우리 배우님' 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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