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여의도~ 63빌딩 신상남 콘서트
7명의 뮤지컬 계의 꽃미남스타들 총출동!
당연히 우리 배우님도 계시고~ ㅋㅋ
우연하게 보게된
순수남 김동호... 배우님의 공연에 함께 나왔던
베드가이 정상윤... 배우님!
난 이분을 다시금 기억하게 된다.
"뮤지컬 배우가 아니었으면 무엇이 되었을거 같아요? "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정배우님에게서 튀어나온만
"거지가 되었을거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원참내~ 거지라니 이 무슨.. ㅋㅋ
약간은 어리숙한 말투와 순수한 성격탓에
난 진짜 웃기는 배우님이구나~ 생각했고
순수남(-0-) 김동호배우님떄문에 상한 빈정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진짜 한참을 웃었다.
근데..!!
이런 내겐 순수한 어리버리 정상윤 배우님이...
팸덤 오브 오페라~
그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을 한단다..
것도.. 뮤지컬 계의 절대신과 같은 존재 홍광호 배우님과 같은
라울 역으로 말이다.
오디션에서 '매우 흥미로운 배우'라 기억되었다던데..
하긴.. 정상윤 배우님이 배우로써 진짜 흥미로운건 사실 이니까말이다.
아..
난 그래도 그 거지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시점에서
라울! 역이라니~ 이거 이거~
정말 흥미롭다~
팬덤 오브 오페라 ..
말이 필요 없는 뮤지컬 이지.. 기대된다.
아흠..
우리 배우님도 팬텀같은거 안하시나.. ㅜ.ㅜ
지킬은 안하실거 같고..
'제 이미지랑은 아니죠~ ' (궁시렁궁시렁~ )
뭐.. 팬텀 오브 오페라면 어때~
스페셜 레터면 어때~
뮤지컬 배우는 무대위에서 가장 빛이 난단 말씀!! ㅎㅎ
정상윤 배우님의 라울...
많이들 보러가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