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셋/자유롭게

꽃남.. 안보려고 했는데 말이지 -_-;;

선이래요 2009. 2. 11. 08:39

아놔~

어제.. 꽃남 안보려했는데 얼떨결에 봤거든?

 

우리 지후 어떻할꺼야?

 

뭐 잔디밭이랑 구정표인지 구준표인지 하는 애들은

원래 난동 잘피는 녀석들이니까 그렇다고 쳐.

 

난 볼때마다 지후때문에 마음이 그냥... ㅠ.ㅠ ;;;

 

화분 두고 가는거 봤어?

구정표인지 구준표인지 하는 녀석이랑,

잔디밭 불러내서 목걸이 줄 수 있게 해주는거 봤어?

구정표인지 구준표인지 하는 녀석 때문에 속상한 잔디밭

팬케익 구워주면서 기분좋게 해주는거 봤어? 으~ 그 범벅 팬케익 ㅋㅋㅋㅋ

잔디밭 눈속에 혼자있다고 뛰처 나가려 한거봤어?

그 세명의 악녀들에게 무슨짓했냐고 따지는거 봤어?

구정표인지 구준표인지 그녀석 떠나고 꼭 안아주는거 봤어?

 

 

잔디밭에게 윤지후는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나무 같은 존재일련지도 모른다.

 

그 나무는 ...

마음이 찢어지는지, 가슴이 콱 메어오는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아놔~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 또 괜히 열받네.

 

잔디밭 케릭터 성격 좀 이상한거 아냐?

 

귀엽고, 통통튀고, 용감한 소녀인건 알겠는데,

구준표를 좋아하는거 맞긴 맞는데,

좀 이상하게 그려진다.

정말 좋아한다면 구준표 그렇게 애먹일까?

몰라몰라 그네둘은 알아서 하라고해~ !!

 

지후야~

윤지후야 ㅠ.ㅠ ;;;

가슴 아프게 멋진 녀석아~ 흑흑~ ㅠ.ㅠ

 

아참참..

 

어제 .. 존재감 상실 우리 김준!이 왜그리 멋져 보여? ㅋㅋㅋㅋ

싸우는건 안좋은 것이지만,

역시 어둠의 손길 답게(??) 단숨에 무찌르더라 ㅋㅋ

 

아~ 김준! 살아있었어~ 살아있어!! ㅋㅋ

 

어젠...

우리 안드로 메다 왕자님께서 비중이 좀 적었었지 ..

아.. 가을양 가을양~ 애타게 부르던 왕자님~

그거 딱 구해준게 신기하단 말이야~ 유훗~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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