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선이 이야기~*

류수영 그는...

선이래요 2008. 11. 27. 08:15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조금만더 일찍 만났더라면,

이렇게 아리진 않을텐데...

 

조금만더 일찍 만났더라면,

이렇게 그리워지진 않았을까...?

 

 

훗..

그냥 그렇다고...

 

 

꿈에 그를 보았다.

 

그가 마지막 작품 촬영을 마치고,

이왕 가는거 어쩌겠냐고

지켜봐 달라고 내게 말했다.

 

 

꿈이었지만..

어쩜 꿈이었지만..

그렇게 현실적인 꿈이었는지...

 

 

나는 아쉬운마음에 그의 손을 잡았고..

 

끝내..

그와 꼬옥 껴안으며

잘 다녀오라고

지켜보고 있겠다고

그렇게 포근히 그와 약속을 하였다.

 

 

아...

비록 꿈이었지만..

너무나 포근했던 그와의 포옹.

너무나 아련했던 그와의 포옹.

 

 

그는 내게 ...

아련함으로 남을거 같다

당분간은.

 

하지만

그는 내게 ...

또다른 의미로 다가 올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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